원전하면 국내 대장주는 두산에너빌러티였는데..,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장이 조정 받는 것보다 하락폭이 큰편입니다.
전문가들이 원전은 숫자로 실적을 보여주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릴 것이라, 부침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3분기 실적 발표로 '어닝 쇼크'를 낸 이후, 특히나 조정을
더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원전 섹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번 글과 다음글에서 각기 다른 견해를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 단기 실적은 흔들렸지만,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오히려 더 선명해지고 있다.
1. 3분기 실적: 기대치 절반 수준의 ‘어닝 쇼크’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영업이익은 1,371억 원,
증권가 컨센서스였던 2,800억 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며 시장을 실망시켰습니다.
- 매출: 3조 8,800억 원(전년 대비 +14%)
- 영업이익: 전년 대비 +20% 증가했지만 기대치 미달
- 주가 급등에 따른 주식 보상비(RSU) 약 250억 반영
- 자회사 두산밥캣·두산퓨얼셀의 실적 부진도 영업이익 감소 요인
➡ 본업은 성장했지만 자회사 부진·회계 비용 증가가 복합적으로 실적을 눌렀다는 분석
2. 그럼에도 긍정적인 이유: ‘원자력 + 가스터빈’ 쌍끌이 성장
실적은 충격적이었지만, 증권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 성장성에는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원전·가스터빈의 동시 성장 모멘텀
- 신한투자증권: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만 5,000원(상승여력 약 59%)
- 핵심 포인트 = 미래 성장동력 두 가지가 모두 커지고 있다
① 가스터빈: 글로벌 데이터센터 증설의 수혜
- 연간 생산능력: 현재 8기 → 2028년 12기로 확대
- 415MW급 대형 모델 + 100MW급 중형 모델 동시 개발
- 미국 민간발전사(IPP) 시장 확대로 수요 증가 전망
② 원자력: SMR 시대의 주도권 확보
- SMR(소형모듈원전) 연 20~30기 생산 체계 구축 중
- 일본 경쟁사 대비 높은 납품 실적·품질 신뢰도
- 차세대 SMR 기술 개발 → 제작 기간 단축으로 경쟁력 강화
➡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에서 주조·단조→발전 기자재까지 원스톱으로 생산 가능한 구조라 납기·품질 모두 경쟁력 우위
3. 어닝 쇼크의 본질: “구조적 문제인가? → 아니다”
증권가 평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닝 쇼크는 ‘일회성 요인’
- RSU 증가
- 자회사 실적 부진
- 회계 비용 반영
→ 본업인 원전·가스터빈 사업의 구조적 문제는 아니라는 데 의견이 모임.
향후 관전 포인트 = 수주 속도
- 4분기부터 원전 신규 수주가 본격화될 가능성
- 실제 수주 발생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 기대
- 글로벌 원전 성장 트렌드와 맞물려 중장기 흐름은 견조
4. 증권가 전망: “조정은 기회가 될 수 있다”
- 대신증권: 원전 수주 본격화 시 실적 회복 + 추가 상승 여력
- 신한투자증권: 가스터빈·SMR의 양축 성장 → 밸류 재평가 기대
➡ 단기 실적 충격에도,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오히려 강화
➡ 결국 핵심은 수주 시점과 속도
정리: 단기 실적 부진, 그러나 구조적 성장동력은 더욱 탄탄
- 3분기 실적은 기대치 절반의 ‘어닝 쇼크’
- 자회사 부진 + RSU 증가가 실적의 발목
- 하지만 두산은
- 원전(SMR)
- 가스터빈(데이터센터·민자발전)
두 가지 성장 축을 동시에 키워가는 중
- 글로벌 원전·에너지 투자 증가로 중장기 모멘텀은 견조
- 관건은 “언제, 얼마나 빠르게 신규 수주가 반영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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